놓치면 후회할 드라마 ‘도깨비’ 리뷰|8년이 지나도 빛나는 명작의 이유
“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. 날이 좋아서, 날이 좋지 않아서, 날이 적당해서, 모든 날이 좋았다.” 당신이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에서 마지막 회가 끝난 후에도 계속 마음속에 남아 여운이 사라지지 않는 작품이 있나요?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도 리모컨을 놓을 수 없을 만큼 먹먹했던 그런 경험 말이에요. 바로 ‘쓸쓸하고 찬란하神 – 도깨비’가 그런 드라마예요. 김은숙 작가의 판타지 로맨스가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