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If you’re a bird, I’m a bird. 당신이 새라면, 나도 새예요.” 당신이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마지막 장면 이후에도 계속 마음속에 남아 여운이 사라지지 않는 작품이 있나요? 극장 불이 켜져도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을 만큼 먹먹했던 그런 경험 말이에요. 바로 노트북(The Notebook)이 그런 영화예요.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이 스크린으로 옮겨진 이 작품은 단순한 멜로 영화가 아니었어요. 오히려 사랑이라는 감정의 가장 … 더 읽기
“나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 것이다. 하지만 내 마음까지 내어줄 수는 없다.” 1992년, 하나의 영화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습니다. 요즘 각종 OTT에서 ‘보디가드’라고 검색하면 여러 작품이 나오지만, 저에게 최우선으로 떠오르는 영화는 단연 1992년 이 작품이에요. 휘트니 휴스턴의 전설적인 목소리와 케빈 코스트너의 카리스마가 만나 탄생한 불멸의 명작. 바로 보디가드(The Bodyguard)였어요. 30년 넘게 흘렀지만 여전히 ‘I … 더 읽기
“너는 나를 구했어. 모든 면에서… 나는 그 빚을 갚을 수 없어.” 1998년 한국 개봉 당시, 하나의 영화가 전 국민을 영화관으로 이끌었습니다. 3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 코스가 되었던 그 영화. 바로 타이타닉(Titanic)이었어요. 2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로맨스 영화의 최고봉으로 여겨지는 이 작품. 왜일까요? 화려한 액션 블록버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도 어떻게 이 한 … 더 읽기